
`태양의 후예` 이이경이 온유에게 구조 도중 낙오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태양의 후예’에서는 이치훈(온유 분)이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서 노동자 강군(이이경 분)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치훈은 생존자를 수색하기 위해 무너진 건물에 들어갔다.
이후 고립되어있는 강군을 발견한 후 그를 끌어올리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그 때 여진이 발생했고, 그대로 건물이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이치훈은 강군의 손을 놓쳐버림과 동시에 콘크리트 조각에 손을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이치훈은 어쩔 수 없이 강군을 둔 채 건물에서 빠져나왔구,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