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의 출연소식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SBS`딴따라‘측은 "배우 지성이 새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를 이끌어갈 주인공 신석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으고있다.

SBS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 KTOP 이사이자, 현직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석호의 휴먼 석세스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어 현재의 음반산업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이들의 가슴 뛰고, 웃음 터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해당 극중에서 지성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키워낸 전직 대한민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KTOP의 이사 신석호 역할을 맡았다.

극중 신석호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사람들의 배신과 음모로 인생 최고의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

특히 과거 MBC‘킬미힐미’, MBC‘로열 패밀리’등에서 미친 연기력이라는 평을 받았던 지성의 연기력과 신석호의 캐릭터가 만나 또 한번의 ‘지성 신드롬’돌풍을 이르킬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또한 SBS‘딴따라’ 출연에 대해 지성은 "신석호 캐릭터가 매력적이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석호 캐릭터는)연기하는 재미가 살아있다. 이제까지 보여드렸던 것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4월에 `딴따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작으로, 오는 4월 첫방송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