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운빨로맨스’로 신혼새댁의 화려한 복귀?...‘긍정적 검토중’

황정음 운빨로맨스
출처:/ 황정음 SNS
황정음 운빨로맨스 출처:/ 황정음 SNS

황정음 운빨로맨스 출연 고려 소식이 주목받고있다.

17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이먼트 측은 “‘운빨로맨스’ 출연을 긍적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이 ‘운빨로맨스’로 복귀한다면 드라마로는 MBC‘그녀는 예뻤다’ 이후 1년 여 만의 컴백이나, 지난 2월 결혼한 후 약 한달만에 복귀작에 대한 언급이 오간다는 사실에 팬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운과 점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남은 샴푸를 구할 정도로 자린고비인 남자 제택후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 이야기이다.

황정음이 고려중인 역할은 프로그래머 기획 마케팅과 기타 잡무를 맡고 있는 심보늬 역할로, 두 얼굴의 여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오는 4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