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레드벨벳 “컴백때문에 하루에 머리 5번 탈색했더니 두피숍 다녀야해”

컬투쇼 레드벨벳
출처:/ SBS 캡쳐
컬투쇼 레드벨벳 출처:/ SBS 캡쳐

컬투쇼에 출연한 레드벨벳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는 레드벨벳을 향해 "멤버들 모두 컴백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변신했냐"며 "조이의 머리는 왜 이렇게 젖어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이는 "`컬투쇼`에 오기 전에 음악 방송 사전 녹화를 해서 머리가 많이 젖어있다"고 말했고 컬투는 "딱 그 정도로 촉촉하게 젖어있는 머리를 남자들이 제일 좋아한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예리는 "나는 이번 컴백 때문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하루에 머리를 5번 탈색해서 현재 두피숍에 다니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웬디는 "내가 원래 예리 머리를 하고 싶었는데 빨간색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해서 현재 빨간색 머리를 하고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