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하니의 주간아이돌 MC 합류 소식이 주목받고있다.

17일 오후 MBC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김희철과 하니가 ‘주간아이돌’의 MC로 발탁됐다.

MBC에브리원 측은 "김희철과 하니가 기존 MC 데프콘과 함께 3인 체제로 `주간 아이돌`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희철과 하니가 `주간아이돌` 새 MC로 확정됐지만 기존 MC 정형돈이 올 때까지라는 조건이 있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로테이션 체제로 MC를 바꿔왔는데 김희철 하니를 고정 MC로 발탁했다. 두 사람은 기존 MC 데프콘을 도와 찰떡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덧붙여 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주간아이돌’ MC정형돈은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4개월 동안 아이도 그룹 멤버들이 임시MC를 맡았으나, 3MC 체제로 고정 MC를 섭외한 것.

한편 김희철과 하니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4월 6일 첫방송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