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 리즈
슈가맨 리즈의 여자의 이별노래 `그댄 행복에 살텐데`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유희열 팀의 슈가송은 리즈의 2002년 곡 `그댄 행복에 살텐데`였다.
이날 슈가맨 `리즈`가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열창하며 등장했고, 10대 2불, 20대 13불, 30대 23불, 40대 15불을 기록했다.
리즈의 `그댄 행복에 살텐데`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목소리로 여자의 이별을 노래한 발라드다.
이후 슈가맨 리즈는 “노래하다가 실신할 뻔 했다”고 무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가맨 리즈는 "조용하게 계속 활동을 했다"며 "이 노래가 워낙 강해서 묻혔다. 조용히 활동했다. 2-3년 만에 한번씩 냈다"고 설명했다.
리즈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음반 하나 낼 계획이다. 게임 음악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