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오토모티브위크] "캠핑용품, 다 모였네"

'오토캠핑2014'서 다양한 캠핑용품 전시

▲ 카라반라이프는 유럽 브랜드 '크나우스' 제품을 판매한다
▲ 카라반라이프는 유럽 브랜드 '크나우스' 제품을 판매한다

오토캠핑과 레저용품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내 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엔 230여 개의 자동차 용품·정비 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더튜닝쇼`, `오토서비스코리아`, `오토캠핑`이라는 3가지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 하이엔드 캠핑카는 트럭캠퍼를 제조하는 전문업체다
▲ 하이엔드 캠핑카는 트럭캠퍼를 제조하는 전문업체다

`오토캠핑2014`에서는 국내외 캠핑카, 트레일러, 카라반, 아웃도어, 레저용품 등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동일이앤씨, 에어밴, 카라반라이프, 하이엔드 캠핑카 등 업체는 방문자에게 제품 내부를 공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소형 트레일러에 가변식 텐트가 장착된 제품. 공간활용성이 좋다.
▲ 소형 트레일러에 가변식 텐트가 장착된 제품. 공간활용성이 좋다.

특히 맞춤형 자동차 제작 전문 회사인 장커스텀과 특장차 전문제조업체 미래에스앤티가 튜닝과 오토캠핑을 결합한 확장 트레일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각종 세미나와 튜닝쇼, 자동차 모델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 공간활용성을 고려한 텐트.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다.
▲ 공간활용성을 고려한 텐트. 사람들의 관심이 많았다.
▲ 소형 트레일러는 별도의 면허가 없어도 차에 장착할 수 있다. 하지만, 등록은 따로 해야 한다.
▲ 소형 트레일러는 별도의 면허가 없어도 차에 장착할 수 있다. 하지만, 등록은 따로 해야 한다.
▲ 기능성을 강조한 소형 트레일러.
▲ 기능성을 강조한 소형 트레일러.

고양(경기)=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