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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년 1월1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귀국 소식에 “박근혜 몰락 보며 스케줄은 수정했는가?”

발행일 : 2016-11-30 10:05:00
출처:/ 정청래 트위터 <출처:/ 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내년 1월1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귀국 소식에 “박근혜 몰락 보며 스케줄은 수정했는가?”

내년 1월1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귀국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의 몰락을 보며 스케줄은 수정했는가?”라고 언급했다.

29일 정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년 1월 1일 귀국…고향을 위해 뭘 할까 고민’이라는 기사의 링크와 함께 “반기문, 친박양자 물거품 됐는데...”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박근혜의 몰락을 보며 타임스케줄은 수정했는가? 대선에 나갈지 안 나갈지 반반의 가능성”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교도통신은 현지시간 28일 반 총장이 미국 뉴욕에서 일본 언론들과의 간담회에서 “내년 1월 1일 한국에 돌아가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인들과, 한국 사회 지도자들과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반 총장은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국민의 분노와 불만을 보고 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명예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지금까지 많은 위기에 직면해 왔다. 국민은 그 회복력과 민주적 성숙, 연대, 현명함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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