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은숙이 '현금'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현금은은 지난 6월 싱글 '양평으로 오세요'를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단순한 이름 교체를 넘어 삶의 방식과 음악적 방향성의 전환을 선언했다. 오는 12월 20일 '가수의 날'에서 신인 가수상을 수상할 예정으로, 새로운 이름으로서의 첫 성과를 앞두고 있다.
현금은 "변화와 성장의 의미를 담아 이름을 새롭게 정했다"며 "'양평으로 오세요'를 통해 대중 속에서 삶을 즐기고, 음악과 방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뮤직비디오 연출과 홍보 기획을 직접 담당하며, 단순한 가창 활동을 넘어 창작자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개명 후 첫 행보로 양평에서 음악 작업에 전념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다듬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팬들과 관계자들은 "새 이름 '현금'으로의 시작이 또 다른 전성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의 새로운 출발에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