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 일본식 라멘 창업 프랜차이즈 '큐슈울트라아멘'이 8월, AK플라자 평택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브랜드가 로드숍을 넘어 대형 복합 쇼핑몰에 입점하면서 안정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AK플라자 평택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쇼핑몰로, 다양한 연령층과 고객군이 유입되는 핵심 상권인 만큼 브랜드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큐슈울트라아멘은 경기도 일산의 노포 라멘집에서 출발해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된 명성을 바탕으로 전국 3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 2년간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전개한 이후, 평균 매출이 월 2천만 원 후반대에 달하며 일부 매장은 6천만 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본사는 '가맹점이 잘 되어야 본사가 성장한다'는 철칙을 기반으로, 가맹 계약 시 물류 단가 영구 동결 조항을 포함해 장기적인 원가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불필요한 홍보비나 과도한 본사 마진을 배제하고, 가맹점주가 부담 없는 투자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한다. 이 같은 운영 구조는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점주들에게 장기적인 안정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한다.
정세윤 오버플레이스 대표이사는 “AK플라자 평택점 오픈은 라멘 창업 프랜차이즈 큐슈울트라아멘이 백화점 채널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임을 입증하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다양한 상권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