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진정성과 MOU…“프리미엄 서비스 및 기술 협력 강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력(MOU) 체결식(제공:에실로코리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력(MOU) 체결식(제공:에실로코리아)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국내 안경원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주)진정성’(대표 이재성)과 지난 17일 진정성 본사에서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을 넘어 기술적 성장과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며 국내 안경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협약식은 에실로코리아의 소효순 대표와 진정성의 이재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실로는 바리락스, 니콘, 트랜지션스, 스텔리스트 등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세계 안경렌즈 선두 기업이며 진정성은 ‘안경,진정성’이라는 브랜드로 2019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 8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호주 써니뱅크점을 오픈하면서 안경 업계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에실로코리아와 진정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과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며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진정성은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와 효율적인 매장 운영 전략을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에실로코리아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뛰어난 렌즈 기술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는 “진정성의 ‘안경,진정성’ 매장 운영 철학과 브랜드 콘셉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사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실로코리아와 진정성은 소비자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국내 안경 업계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