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브로커 아바트레이드(AvaTrade)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의 대규모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레드불 팀의 RB20 차량 브랜딩과 함께 시작되며 올해 RB21 차량, 팀복 및 드라이버 슈트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바트레이드는 혁신적인 금융 플랫폼으로 선물, 옵션, CFD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레드불 레이싱은 아바트레이드의 기술을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과 더욱 밀접히 연결될 계획이다.

오리 마타라소 아바트레이드 CMO는 “이번 파트너십은 금융과 스포츠가 만나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양 브랜드가 글로벌 무대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게 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카레이싱 팬들에게 아바트레이드의 금융 솔루션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