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2주연속 美 빌보드200 최상위…월드투어 MANIAC 후반부 탄력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활동종료 이후에도 거듭된 글로벌 인기행보와 함께, 연말연시에 걸친 일정을 더욱 과감하게 펼쳐나간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가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와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로 '빌보드200' 등 미국 빌보드차트(10월29일자) 10개 부문에 랭크됐다고 전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스트레이 키즈의 미국 빌보드 성적은 '빌보드200' 내 11위를 필두로 '아티스트 100' 6위,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등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성적은 지난 3월 발표한 전작 'ODDINARY'(오디너리)에 이은 '2연속 빌보드 1위', 선주문량 237만장 등의 수치적인 결과와 함께,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영향력이 절정을 거듭 달라고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라 할 수 있따.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부터 인도네시아·태국·싱가포르·호주(멜버른, 시드니)·미국(애틀랜타·포트워스) 등에서 펼쳐질 두 번째 월드투어 "MANIAC"' 추가일정을 진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