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일간대치동 초등 교재 학습 격차 해소

에스티유니타스, 일간대치동 초등 교재 학습 격차 해소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장기화되고 비대면 학습이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과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스티키즈(ST kids) 일간대치동’이 초등 기초학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수업과 교재로 주목 받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유초등 교육 자회사 ‘에스티키즈(ST kids) 일간대치동’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초중고교 교사 9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예년 수준으로 가르쳤는데 이해를 못 한다(48.4%) △수업을 못 따라오는 느낌(45.4%) △이전 학년에서 배운 걸 모르고 있다(38.8%·이상 복수응답)라고 분석했다. 또 교육부의 ‘2020년 자체평가 결과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기초학력 도달 비율은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70.5%에 그쳤다.

일간대치동은 대치동 학원 원장진이 직접 집필한 교재로 초등 전문 선생님들이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가의 대치동 과외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제공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대치동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치동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쌤국어연구소(국어) △원리탐구(수학) △역사화랑(사회) △미래탐구(과학) 학원과 제휴해 시중 교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대치동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대치동 독해비법을 적용한 국어 교재를 통해 초등학교 때부터 국어능력과 언어적 사고능력 등 기초 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색다른 도형이나 미로 형식의 수학 문제를 풀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통합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사회 과목은 타 교과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구성해 사회현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재를 개발했다. 과학 과목은 일상생활 속의 과학적 현상과 연계된 주제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탐구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일간대치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 교재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일간대치동 수학(1학년~6학년), 국어(1학년~4학년) 중 과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