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M, 글로벌 캠페인 'RECOVERY PLAN FOR THE WORLD’ 참여…빌리 아이리시 등 동참

[RPM9 박동선기자] 프로젝트 그룹 SuperM(슈퍼엠)이 빌리 아이리시·콜드플레이·어셔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전 세계인들의 코로나19 극복의지를 응원하는 데 나선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자선단체 글로벌시티즌의 발표를 인용, SuperM(슈퍼엠)이 코로나19 극복 기부 캠페인 'RECOVERY PLAN FOR THE WORLD(리커버리 플랜 포 더 월드)’에 참여키로 했다고 전했다.

'RECOVERY PLAN FOR THE WORLD’는 코로나19 종식, 기아 위기 극복, 교육 확대 및 지원, 지구 환경 보호 및 사회적 평등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기부캠페인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uperM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콜드플레이(Coldplay), 휴 잭맨(Hugh Jackman),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어셔(Usher)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다.  
 
이번 SuperM의 참가는 지난해 10월 WHO 주최 온라인 이벤트 ‘The Big Event for Mental Health’(더 빅 이벤트 포 멘탈 헬스),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WHO, 글로벌 시티즌과 힘을 합쳐 주최한 초대형 온라인 자선 콘서트 ‘One World: Together At Home’(원 월드: 투게더 앳 홈) 등에 이어 이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선한 방향으로 꾸준히 펼쳐나가는 바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시티즌 주최 코로나19 극복 기부 캠페인 'RECOVERY PLAN FOR THE WORLD(리커버리 플랜 포 더 월드)’는 최근 유럽연합 위원장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을 비롯해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미국의 전 국무장관 및 백악관 기후특사인 존 케리(John Kerry) 등 총 21개의 정부와 유엔(UN)의 지지로 주목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