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유빈이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프로젝트에 협력하며,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나간다.
20일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유빈이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 크라운드 펀딩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유빈의 네이버 해피빈 '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 참여는 반려견 '콩빈'과 함께하는 반려인이자 가수 겸 CEO로,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위한 움직임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지난해 ‘퍼피 파운드 챌린지’에 이어진 또 한 번의 유기동물 관련 선행으로서 이목을 끈다.
해당 프로젝트에 따라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제주 식재료로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예비사회적기업 제주펫과 함께 유기동물을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유빈은 “애완동물이 아닌 같은 가족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좋은 뜻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빈은 ‘향수(PERFUME)’로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