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日 첫 정규 'Breaking Dawn' 포토티저 공개…'역동적 사이버펑크 감각'

[RPM9 박동선기자] 더보이즈가 포토티저와 함께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 펼쳐질 역동적 매력을 예고, 새로운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내 매니지먼트 담당인 소니뮤직을 통해 지난 19일 더보이즈 일본 첫 정규앨범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의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포토티저에는 사이버펑크와 빛을 콘셉트로 '미래'를 그리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크래커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주황빛 배경을 중심으로 테크웨어와 포인트 오브제로 스타일링한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은 더보이즈 특유의 역동성이 새로운 형태로 표출될 것을 예고하는 듯 비쳐져 관심을 끈다.

더보이즈 일본 정규앨범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은 2019년 11월 미니앨범 '타투(TATTOO)'로 공식데뷔한 이후 1년 4개월만에 발표되는 현지 신작이다.

이번 앨범은 다니엘 김(Daniel Kim)과 타키(Takey), 핀란드 프로듀서 Karri(카리) 등이 참여한 퓨처펑크-딥펑크 조화의 타이틀곡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을 비롯한 일련의 수록곡으로 구성, 전작으로 거둔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아시아) 수상, 타워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 1위, 라인 뮤직 주간차트 1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차트2위 등을 상회하는 인기를 거둘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의 첫 일본 정규앨범 ‘브레이킹 던’은 내달 17일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