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음악인들의 '하나 된' 목소리가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희망을 새롭게 가다듬는다.
19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프로젝트 '2021 다시 하나 되어'의 론칭 소식을 전했다.

'2021 다시 하나 되어'는 1999년 IMF 위기 속에서 펼쳐진 국민 응원송 '하나 되어'의 맥을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SBS와의 MOU를 통해 프로젝트를 확고히 함과 더불어, 1999년 당시 원곡 참여 가수들과 함께 2021년 현재 최고의 가수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음악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2021 다시 하나 되어'는 오는 5월 28일 금요일 SBS '희망TV'를 통해 제작 과정과 완성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414개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과 각계에 포진된 음반, 공연제작자 및 매니지먼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립 29년차의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 단체로, 26년간 매해 '드림콘서트'를 주최하며 사회의식 환기와 K콘텐츠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