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밴드 엔플라잉과 FNC의 두터운 신뢰가 재계약으로 이어졌다.
19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 등 엔플라잉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플라잉은 2015년 ‘기가막혀’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래로, 옥탑방·봄이 부시게·아 진짜요.·STARLIGHT 등 대표곡과 함께 트렌디한 감성을 노래하며 인기를 얻어왔다.

이들의 재계약은 인기밴드로 성장하기까지 FNC가 보여준 신뢰에 바탕을 둔 것으로 전해진다.
재계약을 체결한 엔플라잉은 FNC의 지원 아래 △김재현 : 일본 니혼TV 일요드라마 ‘너와 세상이 끝나는 날에(君と世界が終わる日に)’ 출연 △이승협 : 솔로 음반 ‘ON THE TRACK’ 발표 △유회승, 차훈, 서동성 : 예능-뮤지컬-유튜브 등 다방면의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FNC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아티스트와 소속사간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하게 됐다"며 "엔플라잉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