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피카 출신 김보아·김보형이 뭉친 여성듀오 킴보(KEEMBO)가 첫 정규앨범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19일 아라라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킴보가 오는 23일 첫 정규앨범 '스캔들(SCANDAL)'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앨범 '스캔들(SCANDAL)'은 지난달 '러브 미 포 미(Love Me 4 Me)' 이후 1개월만의 신보이자, 첫 정규앨범이다.

특히 지난해 4월 '땡큐'(Thank You)부터 올해 1월 '러브 미 포 미'(Love Me 4 Me)까지 다섯 장의 디지털 싱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내공을 새롭게 다져왔던 킴보 본연의 음악적 매력을 묵직하게 담은 앨범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앨범트랙은 감각적인 스트링 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 타이틀곡 '인사이드'(INSIDE)를 필두로 새롭게 작업한 기존 싱글곡, 김보아·김보형의 솔로곡 등으로 구성된다.

킴보는 "음악의 본질인 듣기 좋고 멜로디가 남는 음악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가수로서의 매력을 최대한 담아내고자 노력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