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작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CGV에서 마련된다.
18일 CGV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을 오는 20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은 오는 28일 미국 LA에서 열릴 시상식 후보작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기획전 상영작은 엠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힐빌리의 노래’, ‘맹크’, ‘더 프롬’ 등 지난해 개봉작과 함께, 캐리 멀리건 주연의 복수 스릴러 '프라미싱 영 우먼'(24일 개봉), 안소니 홉킨스-올리비아 콜맨 주연의 감동 드라마 '더 파더'(3월개봉) 등 총 8편이다.

CGV는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 추진과 함께, 해당 기획전을 유료로 관람하는 고객에게 CJ ONE 포인트 300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35개 CGV에서 만날 수 있는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홍민 CGV 편성전략팀장은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라 불리며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상식이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후보작들을 관람하면서 나만의 수상작을 미리 뽑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