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청춘유니3' 멘토로 나선 블랙핑크 리사의 압도적인 무대가 연습생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7일 중국 플랫폼 아이치이(iQIYI)에서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 3' 첫 화에서는 연습생들을 처음 마주하는 리사의 모습이 펼쳐졌다.
리사는 시즌 2 당시 붙었던 '천사 멘토' '호랑이 선생님' 등 애칭에 맞게 화상 첫 만남을 통해 연습생들을 칭찬,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Lover(情人)'와 'Intentions' 노래에 맞춰 매혹적인 모습과 발랄한 느낌까지 상반된 느낌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청춘유니3' 연습생들은 물론, 중국 현지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중국 최대 커뮤니티 웨이보 내 '#리사무대' '#청춘유니3' 등의 핫토픽화까지 이어졌다.

이렇듯 리사는 '청춘유니3' 첫 방송부터 무대 안팎의 매력을 십분 드러내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말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로제를 필두로 한 멤버별 솔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