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차트 상위권 붙박이…Dynamite '핫100' 25주째 톱50 유지

[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인 릴레이를 이어가며, 굳건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18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내 주요부문 차트인 기록을 거듭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핫100 4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 ‘빌보드 글로벌 200’ 5위 등을 기록함과 더불어, 지난해 11월 발매된 ‘BE (Deluxe Edition)’로 ‘빌보드 200’ 71위·'월드앨범' 1위·'인디펜던트 앨범' 7위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로 ‘빌보드 200’ 136위를 기록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Dynamite로의 기록은 25주 연속 '핫100' 톱 5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3주 연속 톱5 등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는 곡 자체는 물론, 방탄소년단이 지닌 다양한 음악적 매력이 글로벌 대중의 마음에 단단히 자리잡았음을 뜻하는 방증으로도 보여 이목을 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BE (Essential Edition)’를 발매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