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M 내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대표이사 최갑원)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엔터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인다.
18일 플렉스엠 측은 최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렉스엠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산학협력 협약은 성장발전을 위한 시너지와 함께, 엔터 비즈니스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두고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경영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무 커리큘럼 구성과 함께, 뉴미디어 및 소셜미디어 기반의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엔터업계의 전문인재 양성과 내실강화에 공동으로 나설 것으로 예고되는 바 관심을 끈다.
플렉스엠 관계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가진 넓고 깊은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당사에서 실제 제작된 콘텐츠에 기반한 마케팅 기획 및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심희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는 “이번 협약이 플렉스엠이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기획 /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엔터업계 최전선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이에 기반한 창조적 교육-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