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윤지가 최초의 유방암영화제 '핑크리본 영화제'의 삼사위원단에 합류했다.
18일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가 대림성모병원 주최 '제1회 핑크리본 영화제'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핑크리본 영화제'는 유방암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여성들의 건강자각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영화제로, 첫 행사인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10월부터 세 달간 공모된 총 90여개의 작품을 놓고 심사하는 바로 진행되고 있다.

이윤지의 '핑크리본 영화제' 심사위원 합류는 드라마 ‘건빵 선생과 별사탕’, ‘궁’, ‘드림하이’, ‘더킹 투하츠’, ‘제3의 매력’ 등 장르불문 연기활약은 물론,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의 특급 예능감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는 그녀의 입지와 함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행사의 사회 등 다수의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온 이력에 따른 것이다.
이윤지는 “국내 최초 유방암 영화제인 핑크리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영화제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보다 확산되어 잠재적으로 유방암의 위험에 노출된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