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첫 솔로앨범에 대한 글로벌 기대감이 티저영상 4000만뷰 돌파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로제 솔로앨범 커밍순 티저(ROSÉ - COMING SOON TEASER) 영상이 유튜브 4070만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3주만의 기록이다.

특히 지난달 말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THE SHOW'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에서 무대 첫 공개 이후 더욱 집중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공허하고 내면에 차오른 슬픈 감정을 절절하게 풀어낸 곡 자체의 분위기와 그 속에 스며든 로제의 감성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아진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구독자 573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관련분야 글로벌 여성 아티스트 1위 기록을 가진 블랙핑크의 파급력을 새롭게 입증하는 바로서도 의미가 있다.

한편 로제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15억뷰를 목전에 둔 '뚜두뚜두' 뮤비와 ‘Kill This Love(12억뷰)’, ‘붐바야(11억뷰)’ 등 10편의 5억뷰 이상 뮤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