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홍수주, '도시남녀의 사랑법' 통해 첫 데뷔…'러블리 직진녀' 눈도장

[RPM9 박동선기자] 신인배우 홍수주가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7일 MAA 측은 홍수주가 지난 16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속 홍수주는 인기배우 해나 역으로 등장, 이은오(김지원 분)의 도움으로 상대 역인 차치훈(황희 분)으로부터의 모욕을 벗어나 오동식(최민호 분)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로맨스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사진=MAA 제공
사진=MAA 제공

특히 “오빠 인생의 그 수많은 분 중에서 딱 1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첫 키스를 남긴 이후, 매니저에게 “첫 키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하고 싶었어요”라며 솔직하게 말하는 바는 캐릭터 분위기는 물론 홍수주 본연의 당당한 러블리 매력을 느끼게 함으로써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는 다소 적은 분량의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홍수주에 대한 관심어린 시선을 제대로 이끌어내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홍수주는 2019년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SSFW)’ 뮤비를 비롯해 각종 뷰티와 패션 모델 활약, 광고 출연 등으로 얼굴을 알린 유니크한 매력의 신예배우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