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도시남녀의 사랑법' 종영소감 공개…"좋은 경험하게 돼 행복"

[RPM9 박동선기자]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전역 후 첫 복귀작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마무리에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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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민호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 정다연, 기획 카카오M, 제작 글앤그림)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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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속 최민호는 순경 오동식 역을 맡아, 투철한 직업정신과 함께 유명 배우인 해나(홍수주 분)와의 관계 속에서 자상한 인간의 모습을 드러내는 등 섬세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최민호는 “전역 후 첫 복귀작이라 설레고 긴장된 마음으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벌써 마지막을 맞이해 아쉽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처음으로 순경 역을 맡아 경찰복도 입어보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던 현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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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생 많으셨던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과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호는 그룹 샤이니 멤버로, 오는 22일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미)로 가수복귀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