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2021년 7주차 리테일 앨범차트 공개…NCT DREAM, 김우석, 크래비티 최상위

[RPM9 박동선기자] NCT DREAM과 김우석, 크래비티가 설연휴를 전후한 시기 음악대중의 최애 아티스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공식채널을 통해 2021년 7주차(2월7~13일)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바에 따르면 7주차 음악대중은 NCT DREAM과 김우석, 크래비티에 관심을 뒀던 것으로 확인됐다.

NCT DREAM은 2017년도 발표된 첫 싱글 The First로 주차별 1위를 차지했다. NCT 2020 프로젝트는 물론 Reload를 비롯한 주요 앨범으로 꾸준히 쌓아왔던 팬덤 지지도가 앨범 재판매 소식과 함께 #마첫부흥운동 등 실질 움직임으로 일어나면서 펼쳐진 결과로 보여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우석은 신보 ‘2ND DESIRE [TASTY]’로 주차별 2위를 기록했다. 첫 솔로앨범 ‘1ST DESIRE [GREED]’ 당시의 치명적 매력을 일부 내포하면서도 전반적으로는 대비되는 러블리 댄디매력을 표현하는 타이틀곡 Sugar 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면서 팬들의 결집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크래비티는 신보 CRAVITY ‘HIDEOUT: BE OUR VOICE - SEASON 3.’로 3위를 차지했다. 청량감을 내포한 카리스마 감각의 My Turn으로 활약중인 크래비티에 대한 대중의 호평이 이어진 바에 따라 대중의 실물행보도 거듭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밖에 7주차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는 NCT DREAM의 질주 속에서 오는 22일 입대를 앞둔 인피니트 엘의 첫 솔로싱글 ‘기억과 기억 사이’(7일), 2020 슈퍼신인 엔하이픈(ENHYPEN)의 ‘BORDER : DAY ONE’(12일) 등이 일간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