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슈가, RM에 이어 정국의 큐레이션 콘텐츠를 공개, 'BE (Essential Edition)'로 전할 교감의 메시지를 환기시키고 있다.
1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 (Essential Edition)'의 콘텐츠 'Curated for ARMY' 정국버전을 공개했다.

정국의 'Curated for ARMY'는 기존 슈가-RM이 그려넣은 방의 모습에 스피커와 어항을 더한 이미지다.
이는 앞선 이미지들과 마찬가지로 'BE (Deluxe Edition)' 당시 자신의 방을 꾸민 특징요소였던 스피커를 포인트로 글로벌 아미(팬덤명)와의 연결감을 강조하는 바로 인식되고 있다.
정국은 내레이션을 통해 "아미 여러분에게도 좋은 음악을 선물하기 위해 '아미의 방'에 스피커가 빠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여러분도 이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면서 그때그때 자신의 감정을 느껴 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으로 스피커의 의미를 전달했다.

또한 '어항'에 대해 "방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면 하는 것도 매일 똑같고, 가끔 무료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래서 방에 어항을 하나 놓아 보았다. 어항 꾸미기를 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발표될 'BE (Essential Edition)'에 대한 콘텐츠 'Curated for ARMY'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감을 새롭게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