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여자)아이들·마마무 등이 새해 첫 달을 전후로 한 걸그룹 브랜드이미지의 대표로서 떠올랐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1년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1월12일~2월12일)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분석은 기간 내 생성된 빅데이터 3838만2504개를 분석,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긍부정 관심도와 소통량 등 브랜드평판을 측정한 결과값이다.

내용에 따르면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는 블랙핑크·(여자)아이들·마마무·트와이스·아이즈원 등이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걸그룹 2021년 2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면 지난 1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2,652,998개와 비교하면 10.01% 줄어들었다.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9.09% 하락, 브랜드 이슈 25.29% 하락, 브랜드 소통 0.01% 하락, 브랜드 확산 6.68% 하락했다"라고 평판분석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