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킹덤, 데뷔곡 '엑스칼리버' 뮤비티저 공개…'역대급 판타지감' 주목

[RPM9 박동선기자]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킹덤(KINGDOM)이 역대급 스케일의 판타지풍 티저로 정식데뷔에 대한 기대치를 폭발시키고 있다.

GF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킹덤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의 타이틀곡 'EXCALIBUR (엑스칼리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록버스터물을 연상케하는 로고컷을 시작으로 엑스칼리버를 든 아서를 시작으로 단,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 등 킹덤 멤버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화산폭발과 함께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을 암시하는 바에 이어진 멤버들의 등장컷은 블록버스터 영화나 게임을 연상케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감과 함께, 각각 다른 능력을 갖추고 있는 7명의 왕이 하나로 모여 하나의 왕국이자 세계를 이루는 킹덤의 음악적 세계관 구성을 조명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는 아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는 킹덤의 음악세계관 서막으로,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강렬한 댄스곡 'EXCALIBUR'을 비롯한 주요 곡들로 구성된다.

한편 킹덤의 첫 미니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