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이콘(iKON) 바비가 그룹으로 펼칠 향후 일정에 따라 솔로앨범 LUCKY MAN 행보를 중단한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달말까지 예정됐던 바비 솔로 정규 2집 [LUCKY MAN]의 모든 공식 활동이 금일부로 종료된다고 전했다.

바비의 LUCK MAN 활동중단은 내달 예정된 아이콘 완전체 컴백과 4월 엠넷 '킹덤' 출연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싶다는 바비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 까닭으로 전해진다.
바비는 솔로행보 종료에 따른 팬들의 아쉬움을 그룹활동과 킹덤에서의 좋은 모습으로 달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바비는 "내달 아이콘의 컴백이 임박해 있고, 4월 1일부터 방영되는 Mnet '킹덤' 무대 준비와 연습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땀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합류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바비는 소속그룹 아이콘과 함께, 내달로 예정된 미니3집 ‘I DECIDE’ 이후 약 1년1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