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2년반만에 완전체 복귀하는 샤이니의 ARS 프로모션이 팬들은 물론 대중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샤이니 정규7집 ARS 프로모션 ‘SHINee is Calling’(샤이니 이즈 콜링)은 지난달말 오픈과 함께 초당 100통에 달하는 전화가 몰리며 서버다운 사태가 발생되는 등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이는 최근 공개중인 티저컷과 함께 앨범명인 ‘Don’t Call Me’(돈트 콜 미)에 맞춘 ‘전화’ 콘셉트의 독특한 재미와 함께, 앨범구성에 팬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한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H.O.T, S.E.S 등 1세대 선배들이 활약했던 90년대 당시의 음성사서함 느낌으로도 비쳐지면서 추억의 향수를 느끼려는 대중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바도 인기요인이라 보여진다.
샤이니는 신보관련 무드샘플러 영상 등 티징콘텐츠와 함께 ARS를 통한 TMI 공유 등 정규7집 컴백을 위한 프로모션 행보를 거듭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음원 및 음반 형태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