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공연 및 e스포츠 분야 중심의 엔터사 어비스컴퍼니가 선미·어반자카파·박원이 소속된 메이크어스엔터를 인수, 새로운 개념의 종합엔터사로 발돋움한다.

8일 어비스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의 인수합병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메이크어스는 원더걸스 출신 선미, 공연계 블루칩 어반자카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박원 등을 대표로 퀄리티 높은 콘텐츠 제작력을 드러내온 엔터사다.

어비스컴퍼니의 메이크어스 인수는 K팝과 e스포츠라는 양대 축을 통해 글로벌 엔터 콘텐츠사로서의 성장해나가려는 목표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어비스컴퍼니는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합병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소속 아티스트들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 기획/제작을 주도하는 스태프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 모색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