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공약 이행 프로젝트로 완성된 젝스키스와 유희열의 감성만남 '뒤돌아보지 말아요'에 국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젝스키스와 유희열의 협업곡 '뒤돌아보지 말아요'가 발표 이후부터 벅스·지니·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ALL FOR YOU' 이후 약 1년만의 젝스키스 신곡에 따른 기대감과 tvN과 유튜브 '채널 십오야' 등으로 공개된 '뒤돌아보지 말아요'에 따른 반응 등이 결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아련하고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감성적인 피아노 아르페지오 조합이 표현하는 유희열 표 감성과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등 젝스키스 4인의 보컬 하모니에 대한 호평으로, 차트 최정상권 행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젝스키스는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 방송에서 신원호 PD가 연출한 뮤직비디오 풀버전 공개와 함께 나영석 PD와 음원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촬영하는 내내 좋은 마음과 부담감으로 반신반의했었는데, 많은 분이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마음의 짐을 조금 덜었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으며, 김재덕은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을 했고 다행히 성적이 잘 나온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이번 곡에 대해 “유희열과 젝키의 중간 어디쯤의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유스키스 발라드’”라고 설명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유희열과의 협업 신곡 '뒤돌아보지 말아요' 발표와 함께 매주 금요일 밤 10시50분 tvN과 유튜브 '채널 십오야'로 공개될 예능과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