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나무엑터스 새 식구 합류…"오랜 인연, 열매맺게 돼 기뻐"

[RPM9 박동선기자] 국민배우 박중훈이 나무엑터스의 새 식구가 됐다.

5일 나무엑터스는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박중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박중훈은 영화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해운대' 등 스크린 작품 속 연기매력과 함께,  Olive '국경없는 포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에서의 유쾌한 예능센스로 인정받는 국민배우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박중훈의 나무엑터스 합류는 김종도 나무엑터스 사장과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무엑터스는 "대체 불가한 존재감의 배우 박중훈이 새로운 이미지와 독보적인 작품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지성, 이준기, 신세경, 천우희, 박민영, 문채원, 박민영, 김향기, 송강, 서현, 김효진, 강기영, 구교환, 이윤지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