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1' 러브스포일러 주연 캐스팅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주빈이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2021'로 새로운 연기매력을 선보인다.

5일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이주빈이 내달 3일 자정 첫 방송될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러브스포일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는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신인 작가들의 각본을 토대로 한 단막극 시리즈로, 머지 않은 미래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기발랄한 톤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에스더블유엠피 제공
사진=에스더블유엠피 제공

‘러브스포일러’(홍은주 극본, 김건홍 연출)는 유전자 검사로 사랑의 유통기한을 알 수 있는 디스토피아 시대에 유통기한 따위 궁금하지 않다고 외치는 상처받은 두 남녀의 아날로그 사랑 이야기이다.

이주빈은 극 중 현대무용단 안무가 윤서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포토그래퍼 겸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창업주의 손녀 캐릭터 이효주로 열연 중인 이주빈의 새로운 연기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tvN 단막극 '드라마스테이지 2021'는 내달 3일 자정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