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준, 中 선공개곡 '乌鸦' 금일 글로벌 공개

[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 준이 감미로운 음색의 신곡과 함께 새해 중화권 중심으로 펼쳐질 새 솔로행보를 예고했다.

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 준의 신곡 ‘乌鸦 (Crow)’가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곡 ‘乌鸦 (Crow)’는 까마귀도 아름답고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위해 용감하게 비상할 수 있다라는 감성표현과 함께,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어떤 상황이든 받아들이고 감상할 줄 안다면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특히 다양한 커버곡 영상과 지난해 7월 발매한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중국어 버전 OST ‘Dream’ 등으로도 잘 알려진 준 특유의 감성음색을 토대로 곡 자체의 메시지가 더욱 묵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해당 곡은 2018년 12월 스페셜 싱글 ‘能不能坐在我身旁(Can You Sit By My Side?)’에 이은 준의 새로운 곡이라는 점에서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준이 소속된 그룹 세븐틴은 오는 4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 발매를 확정, 올해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