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첫 팬미팅 'EN-CONNECT' 기대포인트 예고…첫 공식만남 위한 최초무대 열의

[RPM9 박동선기자] 엔하이픈이 데뷔 2개월만에 팬들을 직접 만난다는 설렘으로 하루 앞으로 다가온 팬미팅 'EN-CONNECT'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5일 빌리프랩은 공식채널을 통해 엔하이픈(ENHYPEN)의 데뷔 첫 팬미팅 ‘2021 ENHYPEN FANMEETING <EN-CONNECT>’ 주요 포인트를 밝혔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팬미팅 'EN-CONNECT'의 핵심은 데뷔 2개월만에 처음 직접대면하는 팬들 앞에서 펼칠 엔하이픈의 화려한 열정에 있다.

우선 'EN-CONNECT'는 Mnet 'I-LAND'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된 엔하이픈 멤버들이 지난해 11월말 데뷔 이후 대면무대로서는 처음 마주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있다.

물론 소셜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소통을 거듭해왔지만, 코로나19 상황에 가로막혀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웠던 엔하이픈과 엔진(팬덤명)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대면하는 팬파티라는 점에서는 사뭇 다른 무게감을 지닌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사진=빌리프랩 제공

이를 위해 빌리프랩은 온라인 스트리밍은 물론 방역지침 기준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의 2회차 오프라인 공연무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N-CONNECT'의 또 다른 핵심은 퍼포먼스 무대다. 방송무대를 통해 선보인 타이틀곡 ‘Given-Taken’과 수록곡 Let Me In(20 Cube) 등 두 곡 외에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 수록곡 전반의 무대와 함께 데뷔 첫 유닛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는 바 관심을 끈다.

여기에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Sneak Peek of ENHYPEN Fanmeeting’ 영상에서 보듯 데뷔 첫 팬미팅을 준비하는 엔하이픈 7멤버들의 순수한 열정도 또 하나의 포인트다.

리더 정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ENGENE분들을 만나는 자리여서 다른 무대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첫 만남을 앞두고 저희가 느끼는 기대감과 긴장감을 ENGENE분들도 똑같이 느끼고 계실 텐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빨리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6~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옛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2021 ENHYPEN FANMEETING <EN-CONNECT>’를 개최한다. 팬미팅 이틀째 행사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