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의 글로벌 영향력 성장이 소셜플랫폼 트위터의 연간 결과와 함께 새롭게 입증됐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가 2020년 트위터 선정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 TOP10’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지난해 1년간(2020년 1월1일~12월31일) 트윗데이터 분석에 따른 트위터의 공식발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곡 TOP10’ 6위를 기록한 파이널 싱글을 비롯해 Pt.1, Pt.2로 나뉜 정규2집 ‘RESONANCE’(레조넌스)를 통해 NCT가 글로벌 대중에게 호평을 받았음을 뜻하는 또 다른 지표로서 의미를 띤다.

이는 곧 총 268만장 판매고와 함께 국내 월간 음반차트 2개월 연속 1위, 미국 '빌보드200' 9주간 차트인,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유튜브 총 4억6000만뷰 돌파 등 갖가지 기록과 함께 굳건한 입지를 마련한 NCT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것을 예상케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한편 NCT는 최근 연말연시 시상식에서 주요타이틀을 차지함과 더불어,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양한 유닛곡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무대진가를 새롭게 드러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