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런온' 종영소감 전해…"자랑스레 선보일 작품 영광"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신세경이 1년여만의 안방복귀작 피날레를 앞두고, 애정가득한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신세경의 JTBC '런온'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런온' 속 신세경은 주인공인 영화번역가 오미주 역을 맡아, 아련한 로맨틱 감각과 유쾌함 등 인물의 다양한 감정들을 현실감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신세경은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꽤 길고 긴 여정이었는데, 많은 분들에게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을 함께 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고 아주 기쁜 시간이었다"며 말을 시작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어 신세경은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현장이었고, 배우분들도 다 호흡이 잘 맞는 그런 분들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만족스러운 그런 작품을 완성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동료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신세경은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또 성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여러분들 만나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세경이 열연을 펼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은 금일 밤 9시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