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유니세프 '아세안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 참여

[RPM9 박동선기자]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유니세프 주최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아세안(ASEAN) 10개국 청소년 리더들의 바른 의식고취에 기여했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시원이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니세프 아세안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ASEAN Kindness Leaders Conference)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유니세프 아세안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는 아세안(ASEAN) 지역 10개국 2000여명의 청소년 리더들이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과 국가별 캠페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시원은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서 참가, 각국 청소년 리더들의 다양한 물음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먼저 여러분들 스스로를 이해하고, 친절과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행동한다면, 여러분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최시원의 발언은 컨퍼런스 참가 청소년 리더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최시원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서의 활약과 함께, ‘PROJECT “NO CHALLENGE? NO CHANGE!”’(‘프로젝트 “노 챌린지? 노 체인지!”’) 기획 등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