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조미령이 김갑수·차화연·이장우가 소속된 후너스엔터의 새 식구가 됐다.
4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배우 조미령과의 전속계약 사실을 밝혔다.
조미령은 MBC 24기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로, 드라마 ‘숙희’를 시작으로 ‘별은 내 가슴에’ ‘추노’ ‘오작교 형제들’ ‘빛과 그림자’ ‘인생은 아름다워’ ‘비밀’ ‘황금정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화 ‘조폭마누라2’ ‘위대한 유산’ ‘님은 먼 곳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지난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송영달(천호진 분)의 가짜 여동생 홍연홍 역, 최근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속 DBS 방송국 이사 이지란 역 등 다양한 배역을 통해 안방극장에 여전한 신스틸러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깊이 있는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의 소유자 조미령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찾아 뵐 조미령 배우에게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김갑수, 차화연, 이장우, 윤소이, 박은석, 고세원, 박광현, 안세하, 안우연, 강기둥 등 배우 라인업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