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신인' 퍼플키스, 2차 프리곡 'Can We Talk Again' 뮤비티저 공개

[RPM9 박동선기자] RBW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가 뮤비티저와 함께, 두 번째 프리곡으로 펼쳐질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예고했다.

2일 RBW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플키스의 프리 데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캔 위 톡 어겐’(Can We Talk Again)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허한 숲에 멍하니 서있는 박지은을 비롯해 청초한 비주얼의 수안, 파격적 이미지 변신의 나고은과 도시, 애절한 이미지의 유키와 채인, 푸른 물 속에 빠진 이레 등 멤버들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특히 각 멤버들이 상징하는 이미지와 함께 수안의 애드리브와 나고은의 탄탄한 보컬매력이 짧게나마 공개되면서, 신곡 ‘캔 위 톡 어겐’(Can We Talk Again)으로 펼쳐질 퍼플키스의 음악역량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퍼플키스 신곡 'Can We Talk Again'은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 첫 디지털 싱글 '마이 하트 스킵 어 비트'(My Heart Skip a Beat) 이후 3개월만의 신곡으로, 기존 카리스마 매력과는 상반되는 콘셉트매력을 담아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퍼플키스의 프리 데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Can We Talk Again’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