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제 30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소중한 우리 캐럿들 세랑해”

[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과 함께 K팝계 대표 그룹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최근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세븐틴의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은 지난해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진가를 거듭 발휘한 바에 따른 것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은 시상식 간 일본 두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Fallin’ Flower’ 한국어 버전, 겨우, ‘HOME;RUN’ 등의 자축공연로 수상소회를 표현했다.

세븐틴은 “저희가 작년에도 캐럿 분들 덕분에 큰 사랑 받았는데 올해도 시작부터 본상이라는 의미 있는 상으로 시작해서 정말 기쁩니다. 저희가 처음 신인상을 받은 곳이 바로 이 ‘서울가요대상’이라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너무 소중한 우리 캐럿들 세랑해(세븐틴이 사랑해). 2021년에도 저희 세븐틴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