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30회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데뷔 2개월만에 신인상 4관왕

[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 엔하이픈이 데뷔 2개월만에 신인상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1일 빌리프랩 측은 엔하이픈이 최근 개최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의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넥스트 리더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제10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피지컬 앨범 부문 등에 이어 네 번째다 .

특히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불과 2개월만에 신인상 4관왕을 달성한 바는 이들의 성장성과 인기도를 가늠케하는 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사진=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은 “평생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상을 주신 건, 지금 이 순간을 마음 속에 새기고 더 성장하라는 격려와 채찍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는 ENHYPEN이 되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빌리프랩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상은 우리와 연결돼 있는 ENGENE분들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ENGENE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릴 수 있고, ENGENE분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ENHYPEN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6~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옛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2021 ENHYPEN FANMEETING <EN-CONNECT>’를 개최한다. 팬미팅 이틀째 행사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