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청하가 첫 정규 ‘Querencia (케렌시아)’의 기본 콘셉트와 의미를 직접 소개, 컴백관심도를 높였다.
1일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청하 첫 정규 ‘Querencia (케렌시아)’의 스포일러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4월 광고 촬영 중 대기시간에 촬영된 인터뷰 형식의 앨범콘셉트 소개 클립이다.

특히 성대결절 치료중인 상황 속에서 팬들을 안심시키는 따뜻한 마음씨와 함께, 그 상황 속에서 깨달은 것과 앨범 전반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는 앞서 ‘NOBLE (노블)’, ‘SAVAGE (세비지)’, ‘UNKNOWN (언노운)’, ‘PLEASURES (플레져스)’ 등 각각의 키워드에 맞춰 공개된 티징콘텐츠들과 함께, 첫 정규앨범 ‘Querencia’에 녹아든 청하의 음악내면을 가늠케하며, 컴백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바로 이어진다.
청하는 "언어 선생님께서 ‘청하 씨만의 안식처(Querencia)는 무엇이 또 있냐’고 물어봐주셨을 때 멍 했다. 딱 그 단어를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별하랑(팬덤명)도 이 질문을 통해 삶의 ‘Querencia’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Bicycle (바이시클)’과 선공개곡들을 포함 총 21개 트랙 구성의 첫 정규앨범 ‘Querencia’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