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2021년 5주 리테일 앨범차트 공개…드림캐쳐·유노윤호·바비 최정상권

[RPM9 박동선기자] 드림캐쳐, 유노윤호, 바비(iKON)가 1월 막바지 음악대중의 실물행보를 이끈 대표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1년 5주차(1월24~30일) 리테일 앨범차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5주차 음악대중은 록사운드 배경의 시크 퍼포먼스 매력을 지닌 드림캐쳐, 세련된 열정 카리스마 유노윤호, 감성과 당당한 매력의 힙합 뮤지션 바비(iKON)에게 주목했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먼저 드림캐처는 신보 ‘Dystopia : Road to Utopia’로 5주차 리테일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록스타일 배경의 강렬한 카리스마 군무로 유명한 이들이 새롭게 펼치는 힙합컬러와 함께,  앞서 그려온 'Dystopia' 세계관의 확장에서 비쳐지는 색다른 감각들이 대중적으로 관심을 얻으면서 이뤄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위는 유노윤호 (U-KNOW) 솔로 정규2집 'NOIR(누아르)'가 차지했다. 액션 누아르 풍의 세련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Thank U’(땡큐)에 이어, 트랩기반 인디댄스곡 Eeny Meeny로의 활동을 거듭하면서 선사하는 다채로운 매력에 팬은 물론 대중적인 호응이 뒤따르고 있음으로 보여진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바비 (BOBBY)는 솔로 정규2집 ‘LUCKY MAN’으로 리테일 3위에 올랐다. 3년4개월만의 신작이라는 점과 함께, 긴박감과 공허함을 오가는 사운드를 배경으로 직설적인 래핑을 더한 타이틀곡 '야 우냐(U MAD)'를 비롯한 17트랙의 수록곡을 통해 바비의 음악과 인간내면을 섬세하게 비춘 바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여진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밖에 5주차 일간차트에는 24일 유노윤호 (U-KNOW) ‘NOIR - The 2nd Mini Album’, 25일 골든차일드 ‘5th Mini Album [YES.]’, 26일 드림캐쳐 ‘Dystopia : Road to Utopia’, 27일 TREASURE (트레저)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28일-29일 바비 (BOBBY) ‘LUCKY MAN 30일 호피폴라 ‘And Then There Was Us’ 등이 1위로 랭크됐고, 월간 차트에서는 2020 슈퍼루키 트레저(TREASURE)의 첫 정규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가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사진=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제공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