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내달 5일 싱글 'Forever' 발표…유영진 원곡 리메이크, 반전 감성매력 기대

[RPM9 박동선기자]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에스파(aespa)가 감성발라드로 새로운 매력반전을 이뤄낸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에스파가 내달 5일 새 싱글 '‘Forever (약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곡 ‘Forever (약속)’은 2000년 겨울 시즌 앨범 ‘Winter Vacation In SMTOWN’에 수록된 유영진의 ‘Forever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아빠들에게)’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원곡자 유영진의 편곡으로 완성된 따뜻한 어쿠스틱풍 발라드 곡의 분위기와 함께 풋풋하고 맑은 에스파의 음색이 맞물려, 곡 자체의 달달한 매력은 물론 에스파의 반전 음악매력을 가늠케 하는 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Black Mamba’로 데뷔,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 돌파 등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